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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특성화재단 창립기념 정책토론회 ‘우주항공청 개청’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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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5-08-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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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항공특성화재단은 21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천시


성공적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이끌 ㈔우주항공특성화재단이 창립했다.

특히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미래형 우주항공 특성화 사업모델 구축 전략을 논의했다.

㈔우주항공특성화재단(이사장 하충열)은 21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재단을 비롯해 ㈔한국공공컨설팅학회, 사천시, 하영제(무소속·사천남해하동) 의원실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공공컨설팅학회, 경상국립대, 창원국립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토론에 앞서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신만희 전략기획본부장, 경남테크노파크 옥주선 항공우주본부장, 경상국립대 권진회 항공우주SW공학부 교수 등이 ‘미래형 우주항공특성화 사업모델 구축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토론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신상준 미래비행체연구실장, KT SAT 채종대 기술본부장, 한화시스템 송성찬 위성연구소장, 한성대 정진택 지식서비스컨서팅대학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래형 우주항공특성화 사업모델 발굴과 그에 따른 기술 개발·제조·운영에 필요한 종합 전문 인력 공급체계 구축, 국내·외 우주항공 전문기업 유치를 위한 실행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재단은 창립기념 토론회를 시작으로 내년 10월 국제콘퍼런스에 참여한 우주항공산업 도시 및 전문기업들과 국제우주항공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충열 이사장은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우주항공청 설치 관련 국가정책의 전개라는 2가지 측면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우주항공 전문 인력 양성 및 공급체계 구축 전략 등 국내·외 우주항공 전문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요인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하영제 의원은 “우리나라 우주개발 방향성에 부합하는 미래형 우주항공 특성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한 향후 과제 및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우주항공청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주항공특성화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항공우주산업의 구조 및 현황 분석을 통한 지역의 자립적 발전 역량 강화와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정부는 국내 우주개발의 컨트롤타워인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바 있으나 지난 4월 발의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여야 이견에 가로막혀 국회에 계류하고 있다. 박명권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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